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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트럼프, '이란 핵 협상' 충돌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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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 두 사람이 수도 워싱턴 D.C에서 처음 맞붙었습니다.

요즘 워싱턴 정가의 뜨거운 이슈인 이란 핵협상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힐러리·트럼프, '이란 핵 협상' 충돌


트럼프는 핵개발을 중단하겠다는 이란의 약속을 믿고 경제 제재를 푸는 건 미국에 끔찍한 일이 될 거라며 이란 핵 합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또 북한과 핵 협상을 하는 것도 필연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힐러리 후보는 이란 핵 합의에 분명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을 믿지 못하는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란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군사행동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과 시리아 등 중동 지역에 전례 없는 모래폭풍이 들이닥쳐 최소 2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동 모래폭풍에 8명 사망


레바논에서 시작된 강력한 모래 폭풍으로 2명이 사망하고, 최소 750명이 질식 또는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가시거리가 짧아져 수도 베이루트 내 교통 정체가 심해졌고 베이루트 교통센터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미국 정부가 시리아 난민을 지금보다 더 받을 계획이라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더 많은, 시리아 난민을 언제부터 수용하기 시작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케리 장관 "미국, 시리아 난민 더 받겠다"


케리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수용하는 시리아 난민의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하며 시리아와 유럽에서의 위기 상황과 관련해 미국이 관리할 수 있는 난민의 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약 천 5백 명의 난민만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국제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고 있는 러시아 우주인 겐나디 파달카가 우주에 생애 통산 879일을 체류하는 세계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주에 가장 오래 산 사나이'…우주인 파달카


파달카는 오는 12일쯤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며 지구 귀환을 준비하기 위해 우주정거장의 지휘권을 미국의 켈리에게 인계했습니다.

파달카 이전의 우주 비행 최다 시간 기록은 러시아의 세르게이 크리칼레프가 세운 803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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