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유라시아 네트워크 상호협력 강화해야"
이 시각 주요정책 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지역 네트워크의 상호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물류 분야의 제도적 장벽을 극복하고,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억 원 이하' 전세금도 세무조사 대상 포함
앞으로 전세금이 10억원 이하인 경우에도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게 됩니다.
국세청은 오늘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10억원 이하인 전세자금도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그동안 10억원 이상의 전세금에 대해서만 자금출처를 조사해 왔습니다.
내년 교육부 예산 55조 7천억 원… 교사 300명 해외 파견
내년엔 교사들이 외국에서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2016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4.45% 늘어난 55조 7천 299억 원으로 편성하고, 특히 교사들의 해외진출 사업비에 74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예비·현직 교원과 퇴직교원 300명을 세계 각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극장 제작 공연 13편 '1+1 티켓' 시행
국립극장은 올해 말까지 자체 제작 공연에 한해 '국립극장 1+1 티켓' 제도를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1+1 티켓 사업은 정가로 표를 한 장 구매하면 같은 등급의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제도로, 15일 개막하는 '적벽가'와 국립무용단의 '회오리' 등 13편의 공연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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