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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근로.자녀장려금을 받는 가구가 180만 가구로 지난해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낮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득과 부양가족 등을 고려해 세금 환급 형태로 지원해주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근로자뿐 아니라 저소득 자영업자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이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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