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행정자치부가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섬 9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망졸망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고군산군도.
300여 명 주민이 모여 사는 작은 어촌마을 신시도가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아늑하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 신국진 기자 / skj7621@korea.kr
크고 작은 해변을 따라 주말에는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한 사람에 10만원이면 숙박과, 낚시 등 어촌체험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김영현 전북 군산시 신시도 어촌계장
“신시도는 금요일부터 토요일 일요일까지 패키지로 많이 오는데 가족단위, 회사에서 직장인들, 모임에서 오는 손님이 많습니다. 주로 갯벌체험이나, 개막이체험 선상낚시 체험을 즐기고, 1박을 즐기고 쉬고 갑니다.”
행정자치부는 신시도와 함께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섬 9곳을 선정했습니다.
어촌 체험과 낚시를 즐기는 놀 섬에는 군산 신시도를 비롯해 옹진 신시모도, 신안 임자도, 고흥 시호도, 통영 욕지도가 선정됐습니다.
가을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쉴 섬으로는 전남 관매도와 완도 청산도가 선정됐습니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섬에는 여수 손죽도가 선정됐고,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스페셜 섬에는 신안 가거도가 뽑혔습니다.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 관광공사 여행정보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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