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1 노사정, 오늘 오후 대화 재개
노사정이 어제 재개한 협상에서 합의에 또 실패하면서 오늘 오후 2시 다시 회의를 속개할 예정입니다.
노사정 대타협이계속해서 미뤄지는 것은 일반 해고 지침과 취업 규칙 변경에 대해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정부, '일본 강제동원 기록'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는 일본이 조선인이 징용된 산업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데 대한 정면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3 홋카이도 강제노동 유골 첫 인수
일제강점기 일본 홋카이도로 끌려가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한국인 희생자 115명의 유골이 광복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관련 우리 측 대표단은 홋카이도에서 어제 유골을 인수해 추도식을 거행했습니다.
4 경찰,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실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찰이 방범 활동을 강화합니다.
경찰청은 내일부터 연휴 이후인 29일까지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등 특별 방범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5 100만 원 이상 받은 공무원 '무조건 퇴출' 추진
인사혁신처는 백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공무원을 무조건 퇴출하도록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개정합니다.
개정안에는 100만원 미만이어도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금품을 받으면 중징계를 내릴 수 있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6 주택임대차 확정일자, 온라인으로 쉽게 받는다
주택 임대차 계약 때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법원은 내일부터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온라인 확정일자부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7 차상위층, 감기로 종합병원 이용시 약값 더 내야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계층도 앞으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종합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고 약을 지으면 약값을 더 내야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8 자영업대출, 8개월 만에 사상 최대 증가
올해들어 개인사업자 대출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229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말보다 20조 4천억 원 증가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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