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정책 소식입니다.
1 박 대통령, 프랑스 등 6개국 대사 신임장 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프랑스 등 6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습니다.
신임장 제정식은 해당 대사가 주재국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는 외교적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2 "노사정 대타협, 노동시장 공정·유연성 확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바탕으로 입법과 행정부가 할 일이 완성되면 노동시장 내 공정성과 유연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가 이행할 것들을 성실히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남북, 내일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남북이 내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상봉 의사 여부와 건강상태 확인을 거쳐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50명 선정 작업을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4 정부 대표단, IAEA 총회 참석…북 비핵화 지지 당부
우리 정부 대표단이 오늘부터 1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59차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 참석합니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5 국방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이 참가하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가 모레부터 열립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인도적 지뢰제거를 위한 합동 야외훈련에 대한 실질 협의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6 추석 불량식품 신고자에 최대 10억 원 보상금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이나 선물용품 등의 원산지 허위 표시와 유통기한 위조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다음달 2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처리 결과에 따라 최대 10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7 내년 초 연말정산 입력·처리 간편하게 개선
연말정산 입력과 처리 방법이 현행보다 간편해집니다.
국세청은 내년 초 연말정산부터 신용카드 사용액과 교육비, 의료비 등 항목이 국세청 홈페이지 신고서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8 지난달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 50% 육박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전월세 가운데 월세가 45.6%를 차지해 지난해 8월보다 5.5%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정책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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