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금피크제 '고용절벽' 청년층에 구원투수 역할 기대
노사정이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타협에 합의하면서 임금피크제로 절감된 재원을 청년고용 확대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고용절벽 문제 해결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노동개혁, 정기국회 입법으로 연내 마무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노사정 합의 내용을 토대로 이번 정기국회 입법을 통해 노동개혁이 연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필요한 입법과 행정조치를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3. 한적, 이산가족 상봉 2차 후보자 250명 선정
이산가족 상봉 2차 후보자 250명을 선정하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2차 후보자로 일반 이산가족 200명과 국군포로 이산가족 50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4. 공공기관장 연봉 줄줄이 삭감…코바코 7천600만원↓
공기업 기관장에게 지급되는 보수가 올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의 '공기업·준정부기관별 임직원 평균보수액' 자료를 보면, 올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연봉은 지난 해보다 7천660만원 적은 1억1천825만원으로 책정돼, 공기업 가운데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5. "여성·아동대상 범죄 막자"…검찰·민간 전문가 협력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 합동워크숍이 열립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 58개 검찰청의 여성.아동대상 범죄 전담검사와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범죄의 엄정처벌과 재범방지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6. 방통위, 추석 앞두고 전화 금융사기 주의 당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나 검찰, 금융감독원등을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 피싱' 피해 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동통신사 명의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려면 전화로 가족이나 친지 등이 범죄사건에 연루됐다는 빌미로 계좌번호나 카드번호 등을 요구할 때 응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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