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청년 일자리펀드 조성…"1호 기부자로 동참"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펀드 조성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펀드 조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펀드에 제1호로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박 대통령, 투스크 EU 상임의장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제8차 한·EU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정치·안보, 경제·통상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방안 등을 심도있게 협의했습니다.
3. 정부 "북 탄도미사일, 유엔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 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사한데 대해 "탄도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도발행위이자 군사적 위협"이라며, "유엔 결의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행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 한적, 6만6천여 이산가족 생사확인 준비작업 완료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6만 6천여명에 대한 생사 확인과 명단 교환 준비 작업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산가족들에 대한 질의 답변 결과는 오는 18일까지 전산화해 통일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5. '정부3.0' 관공서 안가고 우편·인터넷으로 출생신고
앞으로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가지 않고 우편과 인터넷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박근혜 정부 국정2기 정부3.0 핵심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6. 종부세 비과세 부동산 보유자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임대주택 등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부동산 보유자와 과세특례 적용 대상 부동산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올해분 종부세 고지에 앞서 비과세와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을 파악하기 위해 19만여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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