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청년희망펀드에 2천만 원 기부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희망펀드에 일시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하고, 매달 월급의 20%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박 대통령의 기부 계획과 펀드 활용 방안 등을 공개했습니다.
2. 박 대통령, 25∼28일 뉴욕 유엔개발정상회의·총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28일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국가 원수와 정부 수반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증진을 위한 박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기대됩니다.
3. 정부 "북 미사일 발사·핵실험은 중대도발…단호히 대응"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단행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적절하게,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북측 의뢰 이산가족 200명 생사확인 본격 착수
북측이 의뢰한 이산가족 명단 200명에 대한 생사확인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명단과 북측의 생사확인 의뢰서 명단에 적힌 이름과 지역, 주소 등을 일일이 대조하면서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5. 최경환 "노동개혁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노동개혁의 목표는 기업이 청년인력을 부담 없이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열린 '청년 20만+창조 일자리 박람회'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가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6. 공정위, 부당거래로 하청업체 울린 차 부품업체 3곳 제재
어음할인료 등을 제대로 주지 않아 하청업체를 울린 자동차 부품 업체 세 곳이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에 과징금 총 3억 3천4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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