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기업형 임대주택 1호 착공식이 오늘 열렸는데요.
임대료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서 중산층의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국진 기자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기업형 임대주택 1호 사업장인 인천 e편한 세상 도화.
이달 초 청약 접수 결과 2천105세대 모집에 1만1천258명이 몰려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편한세상 도화’의 성공으로 수요층이 확인되자 뉴스테이 사업도 탄력을 받아 추진됩니다.
다음 달 수원 권선동에 뉴스테이 2천400가구 분양되고, 12월에는 동탄2신도시에 1천135세대를 건설됩니다.
11월에는 서울 영등포구와 위례 신도시에 뉴스테이를 선보입니다.
특히, 주변 학교와 병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정주여건과 입주민들의 특성에 맞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싱크>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주택의 품질을 그냥 주택과 같은 수준으로 확보하여 임대주택은 저품질이라는 편견을 해소하고 입지와 수요에 따라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테이 공급이 확대되면 전세가 월세로 전환돼 중산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주택과 주거서비스를 결합한 뉴스테이는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맞는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정부는 올해 1만8천호를 공급하고, 2017년까지 6만호 이상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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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930 (2015~2016년 제작) (57회) 클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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