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여전…美 금리 10·12월 인상 가능성"
등록일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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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금융시장에 단기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종합해 보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 17명 중 13명이 연내 금리 인상을 적절하게 생각한다는 언급이 나왔다"며 "여전히 10월 또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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