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만을 모아서 소개해드리는 세계의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1. 가상현실 기술로 그린 입체 그림
고글 모양의 기기를 머리에 쓰고 무엇인가 손에 잡고 허공을 향해 계속 손을 휘젓는 이 남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즈니 원화가 글렌 킨입니다!
평소 자신이 그린 스케치가 현실로 그대로 걸어 나오는 모습을 꿈꿔왔던 그를 위해서 한 미디어 예술 단체가 최첨단 기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건데요~
거장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 참 인상적이네요.
2. 360도 도는 대규모 자동차 스턴트
롤러코스터처럼 높이 19미터짜리 세계 최대 원형 트랙 두 개를 연달아 통과하며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합니다.
도전에 나선 전설적인 자동차 스턴트맨 '테리 그랜트'는 신기록을 위해 두 달 동안 집중 훈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에 성공한 그랜트! 대단합니다~
3. "먹이 좀 주세요"…문 두드리는 너구리
이른 아침부터 베란다 유리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우는 불청객, 바로 너구리인데요~
매번 마당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그릇에서 새끼에게 줄 먹이를 훔쳐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그릇이 비어있으면 돌로 두드리며 당당하게 먹이를 요구한다고 하는데요
새끼를 배불리 먹이고싶은 부모의 마음은 같나봅니다~
4.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한 화려한 '불 쇼'
이글이글 불붙은 장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두 남녀!
이들의 손짓과 동작을 따라 불줄기가 춤을 추며 허공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두 사람은 세계적인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에서 활약하던 전직 곡예사들이라고 하는데요~
불을 다룬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관객들에게 쇼로 보여주는 이들의 노련함이 아주 대단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이모저모, 양혜선 아나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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