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 부총리 "전통시장, 경기회복 중심 서도록 지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통시장이 경기 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추석 경기와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2. 통일부 "금강산 시설 이산상봉 진행에 문제없어"
통일부는 금강산에 있는 이산가족면회소 등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금강산 시설 점검단의 지난 방북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3. 지난달까지 재정 72% 집행…'추석 민생 안정' 투입
정부가 지난달까지 전체 계획 대비 72%인 226조 3000억 원의 재정을 집행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한 재원을 적극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4. 한·일, 유엔총회 계기 외교장관 회담 논의
한국과 일본 외교 당국이 유엔총회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의 개최를 위해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현안과 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5. 이주열 한은 총재 "미 금리 10·12월 인상 가능성"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금융시장에 단기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여전히 10월 또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6. '부적합' 판정 초콜릿 10%만 회수
2011년 이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초콜릿 중 10%만 회수되거나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보면, 2011년 이후 초콜릿류 중 9개 제품 60여톤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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