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국 체류 미얀마 난민 30여명 직접 데려온다
등록일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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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태국 난민캠프에 머무는 미얀마 난민 30여명을 한국으로 데려와 정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법무부는 태국-미얀마 접경 지역 메솟 난민캠프에 머무는 미얀마 난민의 심사를 하고 있으며 다음 달 면접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난민 캠프에서 한국행을 희망하는 난민이 있으면 유엔난민기구의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수용하는 '재정착 난민 제도'의 하나로 난민법의 '재정착 난민' 개념이 도입된 이후 국내에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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