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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문화·환경·첨단ICT구현
등록일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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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2018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최초로 온실가스와 폐기물 배출을 제로화할 계획인데요.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지원위원회를 열어 중앙과 지방의 협조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의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금메달 8개를 포함한 메달획득 목표 20개.

전체순위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정부는 황교안국무총리 주재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최초로 대회기간 동안 폐기물 배출을 제로화 하고, 온실가스 발생량 156만 톤 전량을 감축하거나 상쇄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5세대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서비스를 적극 활용 한 올림픽 운영을 통해 최첨단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도 높일 계획입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중앙과 지방의 협조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의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난 광주 U대회의 성공적인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민간의 창의적 의견을 반영해 사후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싱크> 황교안 국무총리

(국제행사 개최가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부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평창올림픽은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경제 올림픽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30% 수준인 신설경기장 6곳의 평균 공정률을 연내 50% 이상 되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국내에 훈련장이 없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등의 코스와 트랙 등 썰매 종목 경기장을 연내 완공해 내년 초부터 훈련장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한편, 문체부와 조직위는 지난 7월 올림픽과 패럴림픽 총감독으로 '난타' 연출자인 송승환 씨를 선정한 데 이어, 오는 11월까지 국내외 최고 전문가그룹의 자문을 거쳐 개폐회식 기본 컨셉과 연출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KTV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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