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 낸 노사정위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년만에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낸 노사정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박 대통령은 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합의사항 이행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이 이루어지도록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5대 노동 입법의 국회 처리와 정부 행정지침 마련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현직 대통령으로는 10년 만에 여의도 노사정위 본위원회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노사 대표와의 간담회, 올해 2월에는 노사 대표 오찬간담회 등을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대타협을 여러 차례 당부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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