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교차 10도면 평상시 사망률의 2.6배"
등록일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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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이렇게 큰 일교차가 발생하면 평상시보다 사망률이 최대 2.6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30개 도시의 1979년부터 2010년까지의 사망, 기상 자료를 이용해 일교차와 사망률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개국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대기환경 분야 국제학술지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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