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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일정 착수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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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시애틀에 도착해 6박 7일 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시 주석은 시애틀에서 인터넷 산업 포럼과 최고 경영자 좌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일정 착수


시 주석은 또,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사이버 해킹 문제와 남중국해 분쟁 문제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해킹 문제 해소를 위해 사이버 군축 방안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쿠바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6박 7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교황은 도심지 퍼레이드와 소외계층 면담 등 공개 행사에 자주 나설 예정인 만큼 미국 정부 당국에서는 사상 최대의 경호 작전에 나섰습니다.


교황, 미국 방문…경호 작전 초비상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딸 2명, 부통령 부부까지 공항 영접에 모두 나서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최고의 의전이 이뤄졌습니다.

공식 환영 행사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백악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인기가 높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미국 보안 당국에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럽연합, EU가 난민 12만 명을 회원국에 할당하는 방안을 회원국 내무장관 대다수의 찬성으로 승인했습니다.


EU, 난민 12만 명 할당 방안 승인


EU 회원국 내무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난민 12만 명 할당 방안을, 다수의 찬성으로 승인했다고 EU 의장국인 룩셈부르크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체코와 슬로바키아, 헝가리와 루마니아는 난민 할당에 반대했으며, 핀란드는 기권했다고 체코 내무장관은 전했습니다.

세계 1위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배출 가스를 줄이는 장치를 눈속임으로 달아 대규모 리콜 명령을 받은 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다른 업체들도 조사하기로 했고, 폭스바겐 시가총액이 19조 원이나 날아가면서 주요자동차 업체 주가가 줄줄이 주저앉았습니다.


세계 1위 폭스바겐'꼼수'…파문 확산


미국 환경보호청이 배출 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했다며, 리콜 명령을 내린 대상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 승용차 48만 2천 대입니다.

검사받을 때는 정상 작동하고 도로 주행 때는 꺼지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달았다는 것입니다.

폭스바겐은 문제점을 인정했고,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양혜선 아나운서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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