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뉴욕 순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새마을 운동'입니다.
박 대통령은 유엔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과 고위급 특별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새마을 운동이 국제적 개발 프로그램으로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2030년까지의 빈곤국 개발과 경제성장 방안을 논의하게 될 유엔개발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새마을 운동과 교육 등 우리의 독특한 개발 경험을 설명하고 국제사회로의 전파의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새마을운동 전파의 하이라이트는 26일 열리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입니다.
유엔개발정상회의 부대행사로서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에 기여하는 새마을 운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sync>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새마을운동이 명실공히 국제적 차원의 개발프로그램으로 발전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행사에는 유엔개발계획과 OECD 의 수장 그리고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여러 국가의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새마을 운동은 개발의제의 핵심인 농촌개발과 맞닿아 있고 이례적인 고속 성장의 밑거름으로 인정 받아 개발도상국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도 그동안 온두라스, 모잠비크, 우간다 등과의 외교에 새마을 운동 경험 공유를 강조해왔습니다.
박 대통령은 개발정상회의 중 '지속가능개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이고 책임있는 포용적 제도구축' 세션을 칠레의 바첼렛 대통령과 공동 주재하며 개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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