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은 추석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 날이죠.
이달에는 유치원과 대학교 등 교육공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천860여 건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집니다.
우선 동동동 문화놀이터가 전국 9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를 돕기 위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로 꾸려집니다.
전화인터뷰> 홍성운 /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융성지원팀장
"인형극, 동화를 공연으로 만든 거라든지 마임극이라든지 마당극을 간단하게 꾸민 거라든지 어린 시절부터 공연에 대한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성인이 돼서도 문화를 쉽게 접하고..."
유명인들의 참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들이 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기숙사를 찾아갑니다.
십센치와 옥상달빛 등 유명 인디밴드의 공연은 학업과 취업으로 지친 대학생들의 일상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은 저녁 7시부터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경기도 동탄과 대전에서는 직접 목공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지고 전라북도 완주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DIY 행사가 열립니다.
이밖에도 문화예술관과 사립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61곳에서 작은음악회 공연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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