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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양육 [카드 뉴스]
등록일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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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중에는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혜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영유아를 위한 보육·양육 분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린이집의 보조교사와 대체교사가 대폭 늘어납니다.

정부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이 보육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보조교사를 신규로 지원하고 대체교사도 추가로 지원한 건데요.

또, 시간제 어린이집도 확대됩니다.

갑자기 아이를 맡겨야 할 경우에 월 40에서 80시간, 시간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반 어린이집이, 150개소 늘어난 380개소가 운영됩니다.

아이를 둔 어머님들은 이 점 참고하셔서, 좀 더 편하게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청년을 위한 교육비 분야입니다.

개강을 앞두고 대학생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요?

‘새로운 학문에 대한 고민일까요?

그 보다...학기 중 ‘지낼 방’이 더 걱정입니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기숙사 건립’을 지원합니다.

학교부지나 국,공유지에, 비용이 저렴한 기숙사 만들어 높은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주거에 대한 고민을 대학생만 하는 건 아니겠죠.

중위소득 43% 이하, 그러니까 내년을 기준으로 할 때 4인 가구 소득금액이 월 189만원 이하인 전국 97만 저소득층 가구에, 평균 월 11만원이 제공됩니다.

이제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60세 정년연장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인데요.

일자리 분야에서 세대 간 상생 고용지원이 이뤄집니다.

임금피크제를 실시하면서 동시에 청년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쌍 당 연 1천80만원을 지원합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에는 연 540만원이 지원됩니다.

'청년인턴제'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또, 실업급여의 지급 일수가 늘어나고, 지급 단가도 올려갑니다.

90일에서 240일 이었던 지급기간이 120일에서 270일로 연장되고, 지급 단가도 평균 임금의  50% 수준에서 60%로 인상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생활밀착형 예산!

잘 기억해 뒀다가, 필요할 때 확인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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