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황교안 국무총리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휴 기간 수출현장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박수유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조선과 화물선 등 하루에만 약 300여 척의 선박이 드나드는 평택 당진항입니다.
전국 항만 중 물동량 1억 톤을 최단기간에 달성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에도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항만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땀흘리시는 항만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표지석의 상태, 안내판의 한자 표기 등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일년 내내 끊이지 않는 곳인 만큼 불편할 만한 요소가 없는 지 꼼꼼히 둘러봅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경복궁 등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습니다.
뭐 불편하신 점은 없으세요? 여기 다니시면서?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고 따로 불편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메르스 발생 후 위축된 관광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만큼 점검을 마친 뒤에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김 장관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에도 공연예술 현장을 방문하면서 현장점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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