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요 정책을 쉽게 풀어주는 카드뉴스 시간입니다.
얼마 전, 북한의 DMZ 지뢰와 포격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 '우리나라 국군' ,그 중에서도 ‘육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해방 후, 미 군정시기에 남조선국방경비대로 시작해, 1949년 10월 1일 창설됐는데요.
8개 사단 규모에서, 현재는 18개 사단, 66만 병력 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육군은 우리나라 국군이, 세계 7위 군사력을 자랑하는 핵심 전력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주력 장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해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K9 자주포입니다.
도달 할 수 있는 거리가 약 40Km로, 1분당 6발을 사격할 수 있고, 그 6발로 축구장 1개의 넓이를 파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육군은 한국 포병전력의 중심인 바로 이 K9 자주포를 포함해 로켓포 약 5천2백 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진 또 다른 무기, 최초의 한국형 저격용 소총, K14 저격용 소총입니다.
100야드, 그러니까 약 91m 정도 떨어진 1인치 원 안의 표적을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을 정도라고 알려졌는데요.
K-14 저격용 소총 개발로, 우리나라는 모든 유형의 총기를 직접 생산하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국가가 됐습니다.
다음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K2 전차입니다.
이것 또한 역시,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졌는데요.
최대 속도 70km로, 물에서도 4m까지 잠수해 6Km의 속도를 낼 수 있어, 깊은 물도 이 K2 전차를 막진 못합니다.
육군은 '미래 지상전의 제왕'이라 불리는 K2 전차를 포함해 전차 약 3천 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입니다.
수리온에는 장비를 모두 갖춘 7명 정도의 1개 분대가 탑승할 수 있고, 전투 외에도 재난구조, 수색 등 다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헬기도 800여 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가 직접 만든 육군의 명품 무기들이 우리 영토와 국민들을 빈틈없이 지키고 있는 겁니다.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육군 장병들에게 우리 모두 고마운 마음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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