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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청년희망 펀드' 들어보셨죠.

이 펀드의 홈페이지가 문을 열고 누리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범국가차원에서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청년희망펀드' 통령과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등이 잇따라 기부의사를 밝히고 펀드가입 신청서에 서명을 하는 등 청년지원을 위한 기부행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부에 이어 모아진 펀드 총액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홈페이지도 개설돼 추석 연휴 동안 시범운영 됐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을 살펴봤는데요, 화면 하단에 아이디어 공모 참여하기 버튼이 있는데요, 클릭해 보겠습니다.)

획기적이고 참신한 이디어는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구체화 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활용된다는 안내와 함께 이디어 공모에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모두 네 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계획의 로드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청년희망펀드로 조성된 재원을 지원 받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홈페이지 개설 하루 만에 청년 농촌지원사업과 해외 취업 연계사업, 문·이과 융합형 취업훈련 아이디어 등 25건의 공모신청이 이어졌습니다.

(홈페이지는 청년희망펀드 참여방법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는데요. 해당페이지를 클릭해보니...(클릭) 기부금액의 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와 함께, 청년희망펀드 구조까지 체계적인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사이드 메뉴바에 일자리정보와 해외취업정보, 직업훈련과 자격증 정보까지 바로가기 링크가 적용돼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호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장

(저희 홈페이지를 계속 보완해서 청년희망펀드가 청년들에게 진정한 희망이 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관리해 나아가겠습니다..)

오늘(9월30일)부터 본격 가동한 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는 현재 설립 준비 중인 가칭 청년희망재단이 출범하기 전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리하며, 설립 이후에는 재단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입니다.

KTV이충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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