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 최대 규모 열병식… "북중, 광범위한 합의"
북한이 어제 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류윈산 중국 상무위원은 김정은 제1위원장과 광범위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2 당정, 오늘 '역사교과서 국정화' 협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당정 회의를 열어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 전략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는 이번주 초로 예상되는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발행체계 개편 발표를 앞두고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정부, 오늘 물관리협의회 개최…가뭄대책 논의
정부는 오늘 오후 물관리협의회를 열고 가뭄 대책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충남 서부권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우려되는 용수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4 교육과정평가원장, "수능, 모의평가 수준 유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영수 원장이 다음달 치러질 수능의 난이도를 모의평가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6학년도 수능도 지난해처럼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오늘 폐막
전 세계 군인들의 올림픽인 문경 군인체육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합니다.
분단 국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17개국 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6 터키 사상 최악 자살 폭탄테러 발생
터키 수도 앙카라 중심부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터키 정부는 자살 폭탄테러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7 "2019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육박"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19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2천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4 방한관광시장 분석을 보면 해마다 외국인 관광객이 7% 이상 늘어 2019년에 천9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8 오늘까지 곳곳에 비, 바람 불어 쌀쌀
일요일인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계속 비구름이 내려오고 있어 오늘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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