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 그 세 번째순서입니다.
이주의 큰 이슈였던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예계 선행 소식까지, 김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올해로 스무돌 성인이 된 부산국제영화제.
나스타샤 킨스키, 소피마르소, 탕웨이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영화제를 더욱 빛냈습니다.
일본배우 나가사와 마사미와 중화권 배우 장용용, 그리고 한국 배우 김고은까지...
한중일 미녀 배우가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만관객 영화 '베테랑'에 출연한 배우 유아인과의 오픈토크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찾아왔습니다.
영화제는 10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부산으로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난 4월부터 월드투어 중인 한류 그룹 빅뱅이 현재 미국에서 대규모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월드 투어 시작 전부터 콘서트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어 모았다고 하는데요.
미국 LA 타임즈는 빅뱅을 보고 "아델,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와 같은 월드 팝스타의 인기에 버금가는 티켓파워와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라 했으며 "왜 빅뱅이 최고인지를 증명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미국 공연은 라스베거스, LA 등 3만석 이상의 객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류 그룹 빅뱅의 인기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가수 이승환이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이벤트를 통해 모인 사진들은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된다고 하니 기분 좋은 마음으로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배우 박해진이 연탄 봉사에 나섰습니다.
벌써 3년째라는데요~
박해진씨의 선행이 남다른 이유는, 악플러들과 함께 한다는 겁니다.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악플러들을 선처해 준다니...
악플러들을 대하는 색다른 방법인 것 같네요.
얼굴만큼이나 마음 씀씀이도 좋은 박해진씨, 앞으로도 많은 선행 기대할게요~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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