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행사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박람회, 바로 창조일자리 박람회인데요.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채용정보 게시판을 유심히 살펴보는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채용정보가 있는 지 꼼꼼하게 살핍니다.
모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로 만여 명의 청년들이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찾았습니다.
강흥규(취업준비생) / 충청남도 천안시
"일자리 구하기 위해서 여기와서 이력서도 수정받고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대전에서 열린 창조일자리 박람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6개 지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일자리 20만 개를 만들기 위해 마련 됐습니다.
이기권 / 고용노동부 장관
"이 자리에서 취업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행사를 하기 위해서 사전에 서로 지원서도 내고 면접을 하면서 사후에 연결되는 통합서비스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행사장에는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소개하는 전시관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을 비롯한 4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대기업이 참여해 채용과 상담 등을 제공했습니다.
서해동 / SK고용디딤돌 사무국 과장
"'내가 관심있는 회사가 어떤건지, 내가 관심있는 직무가 어떤 건지'본인이 판단하고 지원을 모집 오픈했을 때 안내해 드리면서... "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은 자세한 채용정보 제공에 만족해했습니다.
강연경(취업준비생) / 대전시 대덕구
"제가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고요. 회사에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6개 권역에서 열리는 창조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21일 광주에서 계속됩니다.
청년일자리 20만개를 만들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주는 좋은 자리가 됐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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