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펜타곤 방문 "함께 갑시다"…최고예우 받아
등록일 : 2015.10.16
미니플레이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미국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고의 예우를 받았는데요.

워싱턴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펜타곤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곧바로 미군 의장대의 공식 의장행사에 참석했습니다.

21발의 예포 발사와 함께 박 대통령에 대한 경례, 사열, 의장대 행진 등의 최고 예우가 약 16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우리 대통령이 펜타곤 의장대를 사열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등 미국 고위급 인사들을 접견했습니다.

접견장 방명록에는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 통일 시대를 열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한국 근무 경험이 있거나 근무할 예정인 미군 장병, 그리고 미국 유학 중인 우리 장교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

(자유의 최전선에 서있는 여러분이야말로 한미동맹의 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Korea thanks you. We go together!)

장병들

(같이 갑시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제27차 한미 재계회의에 참석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TPP에 대한 우리나라의 참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유럽연합, 중국 등 세계 거대경제권과 자유무역협정네트워크를 구축한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하게 되면 양국 기업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이 TPP에 관해 확실한 참여 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