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이산가족 서신교환·고향방문 노력"
등록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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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이산가족의 생사 확인과 서신교환, 정례적 만남과 고향방문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현재 진행중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언급하면서 "이산가족의 연세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는데 만남의 기회는 너무도 부족하다"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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