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거·의료 빈곤 노인 우울감 느낀다"
등록일 :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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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낮거나 주거·의료비 등을 많이 지출하는 노인이, 우울감을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05년부터 2013년까지의 한국복지패널 조사자료를 활용해 조사한 결과, 중위소득의 50% 미만에 해당하는 소득빈곤을 경험한 노인은 49.5%로 전체 노인의 절반에 달했고 이어 의료빈곤 7.8%, 주거빈곤 4.2%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빈곤과 우울감을 동시에 경험한 노인의 비율은 주거빈곤 노인이 47.5%, 의료빈곤 노인과 소득빈곤 노인은 각각 44.8%와 34.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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