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해·공군, 해병대 선발 시 성적반영 안 한다
등록일 : 2015.10.27
미니플레이

지금까지는 해군,공군,해병대를 모집할 때 지원자의 고등학교 성적을 반영해 왔는데요.

앞으로는 평가 항목에서 성적 사항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앞으로 해군과 공군, 그리고 해병대와 같은 모집병 지원자를 선발할 때 고등학교 성적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일반분야와 기술분야로 나누어 선발하던 것을 앞으로는 기술분야로 통합해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자격증이나 면허, 전공 등 전문성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고등학교 성적 35점, 출결 점수 45점, 봉사활동이나 헌혈 등으로 얻을 수 있는가산점 20점을 기준으로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자격증 40점, 전공사항 30점, 출결 점수 10점, 가산점 20점이 평가의 기준이 됩니다.

병무청은 이 같이 개선된 제도를 내년도 입대 예정자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모집병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평가요소 중 일부를 개선해서 오는 2016년 1월 입대하는 11월 접수자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그동안 매달 선발해왔던 동반 입대병, 직계 가족병, 연고지복무병은 분기 단위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입영 전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해 기술훈련을 받고 특기병으로 복무하는 육군의 맞춤특기병 제도를 해군과 공군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은 이와 함께 모집병 지원 시 합격 가능 여부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합격 예측 자가진단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