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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침체에 인구정책 대전환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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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침체에 인구정책 대전환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중국이 결국 '한 자녀 정책'을 포기했습니다.

35년 만에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심각한 저출산과 이로 인한 경제침체라는 악순환이 인구정책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분석입니다.

극단적인 산아제한 정책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2011년을 정점으로 중국의 노동 가능 인구는 3년 연속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 고령 인구는 늘었습니다.

남초현상과 사회구조 왜곡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 한 자녀 정책을 공식 폐지하고 '두 자녀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부 중국 언론은 이르면 올해 안에 두 자녀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록히드마틴 "한미, 사드 배치 논의 중"


사드 제작사인 록히드마틴 고위관계자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최대 군수업체인 록히드마틴은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지만, 현재의 사드 논의는 초기단계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록히드마틴 측은 중국 정부가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발하고 있는데 대해 “사드는 방어체계”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의 기자회견으로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있어 한·미양국 정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난민선 또 침몰…10여 명 사망


그리스 에게 해에서 난민선이 또 전복돼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에만 스무건이 넘는난민선 전복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독일 정부는 '난민할당제'의 시급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올해 난민 70만 4천 2백여 명이 지중해를 넘었고 이 가운데 3천 2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죽음의 바다'인지 알면서도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무 보트에 생명을 걸고 떠나오는 난민과 이들을 막기 위해 장벽을 쌓아가고 있는 유럽.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이 이제는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공항에서 여객기에 불…“7명 부상”


미국 플로리다 주의 공항에서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 위를 달리던 다이내믹 항공 여객기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활주로로 긴급 대피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7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한편, 불이 나기 직전 사고 여객기 뒤에 있던 항공기의 조종사는 사고기에서 연료가 새고 있다고 공항 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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