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구름 같은 핼러윈 의상
번쩍 번쩍 천둥과 번개가 일어납니다..
아니..근데.. 하늘에 떠 있어야 할 구름이 여자 아이 머리에 내려앉았는데요.
알고 보니 코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축제를 맞아 아이 아빠가 손수 만든 의상이라고 합니다.
LED 조명과 펌프 장치를 활용해 모양만 아니라, 진짜 비구름처럼 주룩주룩 빗줄기까지 쏟아내는데요.
딸을 위해 핼러윈 의상을 직접 제작하면서 유튜브 스타까지 된 아이의 아빠!
아빠의 사랑과 아이디어가 담긴 의상 덕분에 다른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을 것 같네요~
아기 고양이를 향한 ‘천재 고릴라’의 모성애
마흔네 번째 생일을 맞이한 천재 고릴라 코코!
수화로 천 개의 영어단어를 표현해 사람과 의사소통도 할 수 있다는데요~
그동안 '고양이'와 '아기'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며 새끼 고양이를 입양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고릴라 재단이 코코에게 아기 고양이들과의 만남을 선사했는데요.
고양이들을 바라보는 눈빛과 손길이 진짜 어미 못지않게 애틋하네요.
빈민 아이들 위해 줄을 돌리는 견공
브라질의 한 빈민가에서 줄넘기 놀이를 하고있는 아이들!
놀랍게도 아이들 틈에서 줄 한쪽을 입에 물고 놀이에 참여한 개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노련하게 줄을 돌리는 모습이 따로 훈련이라도 받은 것 같은데요.
줄넘기 놀이법을 어떻게 터득한 건지 열심히 줄을 돌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는 하는 모습이 보기 참 좋네요~
종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탈것들
종이에 그려진 각양각색의 오토바이 삽화들!
한 장씩 넘기고 그림을 차례대로 붙일 때마다 부릉부릉 엔진 소리와 함께 진짜 오토바이처럼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동차 그림들도 생명을 불어넣은 듯 종이 안에서 쾌속 질주를 펼치는데요~
이 2분짜리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기 위해 3천 장이 넘는 삽화와 4개월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장면 하나하나에 들어간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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