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만을 모아서 소개해드리는 세계의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1. 골프공으로 만든 대형 모자이크
이곳 잔디밭에서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수많은 골프공을 일정한 간격으로 줄을 맞추고있는데요.
빠르고 섬세한 손길로 서서히 사람의 형태가 드러납니다!
바로 미국의 골프 스타 '조던 스피스'인데요
올해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두 대회를 석권한 그를 위해서 2만 4천여 개의 골프공으로 대형 모자이크를 연출한겁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만든 골프공 모자이크!
완성도가 참 대단하네요~
2. 화분…비밀의 맥주 냉장고
평범한 가정집 마당인데요.
벽에 붙은 손잡이를 당긴 순간, 마당에 있던 화분이 서서히 솟아오르더니, 땅속에 숨겨진 3단 맥주 냉장고가 등장합니다!
마당에서도 편하게 맥주를 마시고 손님들에게도 남다른 대접을 하고 싶어서 직접 이 독창적인 발명품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네요~
3. 손발이 ‘척척’…3인조 저글링 곡예
나란히 붙어 서서 서로 팔을 교차하더니 각자 양손에 든 공 세 개를 동시에 공중에 던지고 돌리기 시작하는데요.
어떤 손이 누구의 손인지 헷갈릴 정도로 현란한 동작과 일사불란한 퍼포먼스를 뽐냅니다.
이들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3인조 서커스 극단인데요.
아니..공에 뭐라도 있는걸까요? 얼굴에서도 자유롭게 왔다갔다~ 신기할뿐입니다!
각자의 저글링 실력도 대단하지만 손발이 척척 맞는 세 사람의 합! 최고네요~
4. 양탄자 타고 뉴욕 누비는 알라딘
슝슝~뉴욕에 알라딘이 나타났습니다!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도심 이곳저곳을 누비는 '알라딘'인데요
지난주 핼러윈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전자동 스케이트보드를 마법의 양탄자처럼 꾸며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정말 양탄자를 탄듯 여유로운 모습도 선보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즐겁네요~
지금까지 세계의 이모저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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