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한 중인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습니다.
리 총리는 사물인터넷 등 기술분야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박수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내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입니다.
한국의 창업생태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장관급 인사 12명과 함께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리 총리는 사물인터넷 개발실과 3차원 프린터 등을 돌아보고 한류게임 시연도 참관했습니다.
특히 요즘 중국의 주력분야인 사물인터넷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판교에서 50km나 떨어진 시화공단을 센서로 제어하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리 총리는 이어 혁신센터의 주요 보육기업 4곳을 찾아 이들의 창업과정과 혁신센터의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게임개발업체인 경기센터 보육기업 쇼베는 드라마와 게임을 융합해 개발한 차세대 게임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해 보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센터를 돌아본 후 리 총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의 창조경제모델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중국 청년들을 위해 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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