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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복지부 등 방역당국은 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확히 설명해 국민이 불필요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사태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국가방역대책 개편방향에 대한 추진 상황도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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