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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타이완, 분단 후 첫 정상회담 [지구촌 이슈]
등록일 :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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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소식을 살펴보는 지구촌 이슈입니다.

중국과 타이완이 1949년 분단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오는 7일 싱가포르에서 첫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중국-타이완, 분단 후 첫 정상회담


타이완 총통실의 찰스 첸 대변인은 회동 사실을 공개하면서 "두 정상이 양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과 마 총통 간의 첫 정상회담이 성사된 배경에는 현재 양안 관계의 유지를 희망하는 중국 측과 타이완 국민당 측 간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 1월에 이뤄질 타이완 총통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용으로 출간한 책에서 한국의 안보 무임 승차론을 또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출간한 '불능의 미국'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한국과 독일, 일본은 모두 부유한 국가들인데도 미국이 이들을 보호하면서 얻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신간에서도 '안보 무임 승차론'


트럼프는 또 신간 출간을 계기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당연히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도 정치적인 이유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이어 언론이 자신을 향해 '당혹스런 질문'을 계속 던진다고 비난했지만, 자신도 관심을 끌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는 만큼 언론의 공격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일부 지역에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엄습하고 있지만, 난민들의 행렬은 오히려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허술한 난민 캠프에는 저체온증과 호흡기 질환 환자가 잇따라, 인명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앞두고 난민 급증…피해 확산 우려


수천 km를 넘는 강행군에 몸이 지칠 대로 지친 데다 밤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이어지면서 버티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당국은 도보로 이동하는 난민들이 동사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기차로 난민들을 실어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모습을 한 로봇 여배우 제미노이드 F가 주연을 맡은 첫 영화 '사요나라'가 일본에서 오는 21일 개봉됩니다


세계 첫 ‘로봇 여배우’ 일본 영화 주연


원전 사고 이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제미노이드 F는 끝까지 주인 곁을 지키는 로봇 ‘레오나’ 역을 맡았습니다.

제미노이드 F는  미소를 짓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등의 표정 연기가 가능하고 입을 움직여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슈 양혜선 아나운서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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