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한국 방문의 해가 선포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내년부터 2년간 열리는 한국 방문의 해를 선포하는 자리.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사태로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관광업계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나라를 다시 오고 싶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며 관광콘텐츠 확충을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관광콘텐츠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5천년을 이어온 정신문화,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한류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관광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미소와 친절의 따뜻한 정문화를 더해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의 협업도 당부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특히 관광객들이 불편해하고 필요로하는 숙박, 숙식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해 민관이 함께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선포식에서는 한류스타 이민호와 설현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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