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체중 여아, 남아의 절반…남녀 차 OECD 최고
등록일 :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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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동·청소년의 과체중 비율이 여자의 2배 가량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남녀 격차를 보였습니다.
OECD의 최신 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만 5살부터 17살까지의 한국의 남자 아동·청소년 과체중 비율은 26.4%로 여자 14.1%에 비해 거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OECD 조사대상 33개 회원국 평균은 남자 24.3%, 여자 22.1%로 2.2% 포인트, 1.1배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한국보다 격차가 큰 나라는 폴란드 외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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