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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로, 지난 2004년 10월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안정세를 보이던 물가가 이렇게 뛰어오른 원인과, 정부의 대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에 이명순 과장 나왔습니다.

Q1> 서민들의 새해 바람 가운데 하나가 물가 안정일 정도로, 최근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Q2> 물가 급등에 따라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 고물가-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Q3> 내년에도 대외적인 어려움들은 여전할텐데, 물가상승이 지속돼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내년 물가안정 대책은 어떻게 세우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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