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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지각 걱정되면 '112'에 전화
등록일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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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치러집니다.

수험생 뿐만 아니라 수험생을 둔 가족분들도 많이 긴장되실 텐데요, 시험 당일 유의사항을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0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응시자 수는 63만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만명가까이 줄었습니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고 시험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으로 갖고 올 수 있습니다.

내일은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예년과 같은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일에는 아침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또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이 2시간 연장되고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됩니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이 해제되고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됩니다.

경찰은 수험생을 태운 차량과 대중교통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또 수험표를 잃어 버렸거나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을 위해서는 112 순찰차와 사이드카로 긴급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1시35분은 이른바 '소음통제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버스, 열차 등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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