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콘텐츠 힘…문화서비스 교역 흑자 크게 증가
등록일 :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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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과 음악, 영화 콘텐츠가 포함된 문화서비스 교역 수지에서, 우리나라의 흑자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9월까지의 국제수지 통계를 보면, 음향영상 관련 서비스 수지는 1억9천12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작년 한 해 동안 달성한 흑자의 4배에 육박했습니다.
음향영상 관련 서비스 항목에는 영화, 라디오, TV프로그램 외에 연예인들의 해외공연 수입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흑자폭이 커진 것은 한류 콘텐츠 수출이 늘고 외국 영화 수입 등을 위해 지급한 돈은 줄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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