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은 김현식 사망 25주년 기념앨범 소식부터, 다양한 수험생 이벤트까지 서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수험생 여러분 수고많으셨죠?
힘든 여정을 끝낸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문화계에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합니다.
세종 문화회관에서는 여러 공연들을 수험생들에겐 30에서 40%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요~
다양한 대학로 연극과 뮤지컬도 수험표만 챙기면 반값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CGV, 롯데시네마 등 극장가에서도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혜택 잊지 말고 꼭꼭 챙기세요~
올해 한국 영화계는 무려 3개의 작품이 1000만 관객을 넘기는 풍성한 한해를 보냈는데요.
한 해를 정리하는 영화인의 축제 ‘청룡영화제’가 후보작을 발표했습니다.
암살 11개, 베테랑은 10개 부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수상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이 선택을 받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주옥같은 히트 곡을 남긴 가수 김현식씨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5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를 추억 음악을 담은 특별 LP한정판이 발매됐습니다.
비록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여전히 그의 음악을 잊지 못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황제이자 가왕인 조용필씨가 2년 만에 대구를 시작으로 5개 도시 순회 공연을 시작합니다.
‘디 오리지널’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보기 위해 팬들 사이에선 치열한 예매 전쟁이 치뤄져 ‘역시 조용필이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이번 공연에선 아주 사소한 리듬과 멜로디 하나까지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연주해 음악 자체를 위한 공연의 최고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씨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 대표로 임명됐습니다.
최시원씨는 2010년 '에이즈 퇴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타 캠페인','팝코인 캠페인' 등 평소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써 세계의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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