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 (132회) 주요 내용
기업성과 올리는 백전노장들 ‘시니어 인턴십’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시니어 인턴’으로 채용하고, 송도신도시 내의 조경관리를 맡기고 있다. 또, 가진기업은 자신의 경력과 전공을 그대로 살려 재취업에 성공한 ‘시니어 인턴’들이 기술과 홍보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새로운 인생2막에 도전하는 ‘시니어 인턴’들을 만나본다.
가업승계전형 ‘100년 장수가게’ 꿈꾼다!
극심한 취업난 속, 부모의 가업을 이어받으려는 학생들을 위한 ‘특성화고 가업승계전형’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송곡관광고 조리학과 1학년 변주연 양은 할머니와 부모가 15년 동안 운영해온 고깃집을 이어받은 뒤, 여기에 퓨전요리를 접목하겠다는 포부로 특성화고에 입학했다. 또, 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 1학년 고윤서 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어머니의 권유로 특성화고에 입학해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다. 가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현장으로 가본다.
효율행정, 공공기관도 뭉쳐야 산다
공공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10월 6일 ‘농촌체험관광상품권’을 출시, 기존 농촌사랑상품권의 사용범위를 확대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행정자치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해 올해 상반기에만 무려 501건, 116만 개의 불량·불법 제품 적발건수를 높였다.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을 높이고 있는 공공기관의 혁신현장을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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