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새 성장동력 위해 경제통합 속도내야"
등록일 :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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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APEC 회원국도 평소 같은 성장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통합의 심화에 더욱 속도를 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APEC 사무국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PEC 창설 후 처음으로 2012년부터 역내 교역량 증가율이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밑돌고 있어 우려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국이 저성장을 타개하며 포용적이고 균형잡힌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광범위한 구조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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