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은 영평상 시상식 소식부터 웃자 대한민국 페스티벌 소식까지 이은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배우 김수현이 중국 동방TV가 조사한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묻는 설문에서 톱5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김수현 씨는 5명 안에 유일한 외국인이였는데요.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막강한 위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작품상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차지했습니다.
영화 '사도'는 누적관객수 600만을 돌파하며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의 연기력과 사극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독상, 남녀 주연상도..
한국영상자료원은 1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1950~60년대 한국영화 숨은 걸작전'을 열어 고전 영화 여섯 편을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합니다.
6편의 작품은 '오부자', '여판사', '만선' 등 으로 모두 그간 필름이 유실돼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인데요.
이번 기회에 고전영화 한편 어떠신가요?
2015년 한 해 동안 감동과 기쁨, 재미와 웃음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사한 이들 중 100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웃자대한민국 스타 어워즈 페스티벌이 26일부터 나흘간 고척돔에서 열립니다.
시상식과 더불어 윤도현 등 스타들의 콘서트와 웃자 대한민국추진위원회 송해 위원장을 시작으로 한 웃음기부 캠페인까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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