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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새마을지도자 대회'개막…사흘간 열려
등록일 :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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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새마을 지도자대회에는 각 나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데요.

작년에 비해 참가자도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장음>새마을 운동 노래

 "새벽 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1970년 새마을운동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좌하단>대한뉴스(1972년)

“농촌 근대화는 정부의 투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인의 자주, 자력, 협동정신이 발휘되어야 이룩된다고...“

새마을 운동으로 당시 주택을 개량하고 도로와 하천, 농업 기반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습니다.

새마을운동의 성공 사례를 외국과 공유하기 위한 '2015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세계 5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을 비롯해 국제개발협력분야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첫 대회가 열린 작년과 비교해 참석자가 100여 명 늘었습니다.

해외 장관급 고위 인사도 지난해 3명에서 9명이 참석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국제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을 필요로 하는 나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황교안 / 국무총리

"특히 OECD, 유엔개발협력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함께 각국의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나라의 국가 개발전략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의 발원지인 대구.경북의 위상을 알리고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내외 새마을 지도자 6천 400여 명이 참가하며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회의를 열고 행사기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5 대구 선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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