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만을 모아서 소개해드리는 세계의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1. 중력 거스르는 스케이트보더의 질주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드 선수인 미국의 '토니 호크'입니다.
그가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고리 형태의 트랙을 수평으로 질주하며 360도 회전 스턴트를 펼쳤는데요.
무척 간단해 보이지만 자신의 중력에 맞서 트랙을 한 번에 통과하기란 쉽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보드와 한몸이 된 채 고난도 주행에 성공한 토니 호크!
정말 스케이트보드의 전설답네요~
2. 의족으로 새 삶 찾은 강아지
친구와 함께 신나게 산책을 즐기고 있는데요..
특이한 앞다리 모양이 눈에 띕니다.
알고 보니 불편한 다리 대신 의족을 차고 달리는 법을 처음으로 배우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신체적 장애를 가진, 강아지 '데이지'는 생후 2개월 때 길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는데, 최근 의족을 선물 받아 새롭게 걷고 뛰는 법을 익히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 번 새로운 삶을 시작한 데이지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절로 흐뭇해지네요.
3. 세계 최초 '3D 프린팅' 무인 항공기
세계 최초로 3차원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제트 엔진 무인 항공기입니다.
미국의 항공우주 회사와 3D 프린터 업체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무인 항공기는 부품의 80%가량을 3D 프린터로 인쇄해 조립했고 최대 시속 240킬로미터를 기록해 다른 무인 항공기보다 빠른 속력을 자랑하는데요.
무인 항공기 생산 속도를 올리고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네요~
4. 정식 출시 앞둔 ‘제트팩’의 시험 비행
뉴질랜드의 항공 업체가 제작해 곧 정식 출시를 앞둔 1인용 비행장치 '제트팩'입니다!
다음 달 초 중국에서 개최되는 공식 공개 행사를 앞두고 실전에 가까운 실험 비행을 펼쳤다고하는데요!
공중에서 최대 45분간 머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 덕분에 두바이의 방재 당국이 화재 진압 등을 목적으로 해당 제트팩을 미리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는 슈퍼 영웅처럼 하늘을 나는 소방관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이모저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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