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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창조경제…창조경제박람회 개막
등록일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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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세번째로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인데요.

창조경제 성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행합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스스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자동차로 스마트 카의 핵심기술로 꼽힙니다.

미래에서 온듯한 이 자동차는 손짓만으로 차량을 조작하고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현장멘트> 여정숙 기자(pianhaw@korea.kr)

제가 착용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 워치입니다.

이 스마트 워치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운전해보겠습니다.

스마트 워치로 시동은 물론 과속이나 졸음운전을 할 경우 스마트 워치로 경고음이 울립니다.

앞좌석에서 뒷좌석을 볼 수 있고 아이에게 영상을 틀어주는 일도 가능합니다.

도슨트 로봇이 행사장을 안내하고 미래형 콘셉트카까지 타볼 수 있는 창조경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내일을 창조하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입니다. 창조 경제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역대 최대규모로 1.1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 7월 완성된 전국 17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국민의 아이디어가 센터를 통해 혁신기업으로 발전한 결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은 겁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sync>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창조경제가 지속 가능한 생태계로 계속 이어지도록 수구초심의 의지로 단단한 뿌리와 줄기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조경제의 중요한 포인트인 특허와 관련한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도 마련됐습니다.

우수 특허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해 최근 국내 특허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하는 겁니다.

세계 최초로 발명된 어깨거치식 "휴대용 링겔대"부터 멀티뷰 CCTV까지.. 전시는 물론 우수발명품 사업화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도 진행합니다.

우수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출원한 신생기업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겁니다.

int> 김형석 'M'주식회사 대표이사

"저희 제품이 여기 공간을 통해서 많은 사람한테 홍보가 돼서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도 박람회를 찾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일상생활에서 지나쳤던 창조경제의 성과를 국민이 공유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띕니다.

int> 이상훈 (서울시 종로구)

"밑에 해초도 보이고 옆에 보드 타는 사람도 보이고 실제 같아서 신기한 것 같아요."

단순한 전시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자리도 마련됩니다.

'세계 투자 박람회'와 설명회, 세미나 등이 마련돼 창업기업인들의 교류의 장도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9월까지 신규 창업기업 수는 역대 최다인 7만여 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창조경제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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