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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세그라드 정상회의… 경제 협력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어젯밤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특히 5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원전과 지하철, 통신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진출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한·미·일 3국 "북한 도발 억지 공동 노력"

한·미·일 3국이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 시험발사 또는 위성발사 등 북한의 전략적 도발을 억지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워싱턴D.C.국무부 청사에서 회동 하고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한중 FTA 의결 수출에 희망 물꼬 트여"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열린 재정전략협의회에서 한중 FTA 국회 비준안 통과로 수출에 희망 물꼬가 트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산안이 연초 바로 집행되도록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저소득층 기저귀·분유값 지원 확대

내년 저소득층에 대한 기저귀와 분유값 지원이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예산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애초 정부안의 2배인 200억원으로 늘어, 기저귀는 월 6만 4천원 으로, 분유는 월 8만 6천 원으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해외소식, 지구촌 이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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